더존 파트너사 및 대리점 Top5 2025

5월 23, 2025
Written By 김해민

ERP / 세법 저널리스트.
"누구나 쉽게 ERP 산업을 이해하도록."

오늘은 저희 한국ERP가 선정한 2025년 전국 Top5 더존 파트너사들을 비교해볼까요?😀 더존 대리점과 단 한번도 컨택한 적이 없는 신입 실무자나, 더존 파트너사에 취업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설명해드릴게요!

더존 파트너사란?

더존은 대한민국 ERP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전국에 본사 직영팀과 공식 비즈니스 파트너사(대리점)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더존 파트너사들은 각 지역이나 산업 분야에서 ERP 도입·구축을 돕는 전문 업체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존 파트너사 (대리점) Top5

더존의 파트너사들은 매출 규모나 전문 분야 면에서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최근 1~2년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보이고 있어요. 각 사별 설립 연도, 재무 현황, 고객 평가, 강점과 약점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1. 유진아이티서비스 – 건자재 유통 강자

  • 설립연도: 2014년 12월 (업력 11년차). 유진IT서비스는 유진그룹 계열 IT 전문회사로 비교적 최근 더존과 파트너십을 맺었어요.
  • 재무현황: 유진IT서비스의 2023년 매출은 약 131억 원으로 더존 대리점 중 최대 규모이며, 직원수 56명인 중견기업. 그룹 내부 시스템 운영 경험 덕에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갖췄습니다.
  • 온라인 평가: 잡플래닛 직원평가 2.1/5점으로 워라밸은 무난하나 대기업 계열사 특유의 경직성 등이 지적돼요. 고객 대상 평판은 아직 제한적인데, 대기업 그룹 내 IT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은 높은 편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 주요 강점: “모기업 지원” – 유진아이티서비스는 70년 역사의 유진그룹 계열이라 자금력과 사업 안정성이 크고, 건자재·물류 분야 노하우를 살려 최신 더존 ERP 신제품 OmniEsol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요. 대형 프로젝트 추진 역량도 갖추어 기술 협업에 유리합니다.
  • 솔직한 약점: 주로 그룹 내부 시스템 위주로 경험을 쌓아와 다양한 외부 업종 레퍼런스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최근에서야 더존 공식 BP로 활동을 시작해서 중소기업 고객 대상 A/S 노하우는 다른 파트너 대비 축적이 덜 된 편이에요. 하지만 그룹 차원의 투자로 이런 약점을 빠르게 개선 중입니다.
유진아이티서비스 - 더존 파트너사

2. 더존 비즈웰 – 교육까지 책임지는 큰손

  • 설립연도: 2000년 3월 (업력 25년차). 비즈웰은 20여 년 넘게 더존 제품을 공급해온 역사가 깊은 베테랑 파트너예요.
  • 재무현황: 더존 비즈웰은 2023년에 약 60억 원의 매출을 냈으며, Top5 중 두 번째 규모이며 영업인력과 엔지니어 등 85명 내외 직원이 활약 중입니다. 견실한 중소기업으로 매년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어요.
  • 온라인 평가: 자체 운영하는 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 고객 교육 서비스에 대한 칭찬이 많습니다. 실제로 비즈웰은 자체 교육장 운영으로 유명한데요더존 프로그램 사용자들은 언제든지 더존 비즈웰 사무실에 방문해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이러한 적극적인 A/S와 교육 지원 덕분에 고객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
  • 주요 강점: 풍부한 경험과 인프라 – 오랜 업력 덕분에 더존 비즈웰은 다양한 산업군의 ERP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고, 전담 교육센터까지 갖춰 고객사 실무자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합니다. 그룹웨어 등 협업 솔루션 전문성도 겸비하여 ERP와 연동한 업무 플랫폼 구축에 강해요.
  • 솔직한 약점: 조직 규모가 큰 만큼 의사결정이 다소 느릴 수 있고, 오래된 조직문화로 변화 대응 속도가 더딜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요. 다만 비즈웰은 풍부한 인력으로 대응 지연을 최소화하려 노력 중이고, 오랜 거래처가 많아 신규 고객사엔 다소 보수적으로 보일 수 있는 점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비즈웰 - 더존 대리점

3. 지아이소프컴 (지아이소프트랩) – 숨은 강소 비즈니스 파트너

  • 설립연도: 2012년 7월 (업력 13년차). 지아이소프컴은 수도권 기반의 IT솔루션 기업으로, 2010년대 초반 더존 ERP 전문회사로 출발했습니다.
  • 재무현황: 2019년 매출 38.5억 원, 영업이익 4.16억 원 (이익률 약 10.8%)를 기록했고 최근에도 매출 40~50억 원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눈에 띄는 점은 임직원 수가 공식 기록상 매우 적다는 것인데요 (국민연금 기준 4명). 핵심 인력 중심의 슬림한 조직으로 높은 효율을 내는 강소기업이에요.
  • 온라인 평가: 대표가 직접 파트너사 협의회 활동을 할 만큼 업계 신뢰가 높고, 고객 평도 “작지만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다만 조직이 작다 보니 일부 프로젝트에서 리소스 부족으로 본사 지원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그래도 본사와 유기적 협업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 주요 강점: 특정 산업 특화 – 지아이소프컴은 업종별 커스터마이징 경험이 많아 제조업, 유통업 등 고객 맞춤 개발에 강합니다. 또한 필요시 더존 본사와 협업해 개발을 조율하는 IT 코디네이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왔습니다. 작은 조직의 기민함으로 AS 응답 속도가 빠르고, 고객사 눈높이에 맞춘 밀착 교육에 호평이 있어요.
  • 솔직한 약점: 규모가 작다 보니 인력 공백 시 대응 부담이 크고, 프로젝트 동시 수행 역량에서 대형 파트너사 대비 제약이 있어요. 실제 커뮤니티에서도 “파트너 역량 편차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지아이소프컴은 이 부분을 핵심인력 집중 투입으로 보완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트너사 폐업 시 사용자 곤란 사례가 가끔 보고되곤 하나, 지아이소프컴은 꾸준히 성장 중이라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에요 😉

비고: 지아이소프트랩은 2025년 2월 12일부로 지아이소프컴으로 법인 변경이 이루어진 것 같아요.

지아이소프컴 - 더존 파트너사

4. 아이원소프트뱅크(주) – 정부지원 특화

  • 설립연도: 2013년 5월 (업력 12년차). 아이원소프트뱅크는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본사가 있으며, 더존 제품 판매와 IT 서비스에 주력해왔습니다.
  • 재무현황: 아이원소프트뱅크는 2023년 매출 37.0억 원, 영업이익 2.54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약 6.9%.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이며 현재 직원수 약 25명입니다. 수익률은 높진 않지만 정부 디지털 바우처 사업 등 가격 경쟁이 있는 사업을 많이 수행한 영향으로 보여요.
  • 온라인 평가: 정부지원 사업 수행 경험이 많아 중소기업 고객 사이에서 “각종 IT지원금 활용에 능한 업체”로 통합니다. 예컨대 비대면 바우처 사업 때 다수 기업에 더존 클라우드 도입을 도왔고 LinkedIn 등에서 이러한 성과를 홍보하기도 했어요. AS 응대도 친절하다는 후기가 있지만, 일부 큰 규모 프로젝트 경험은 상대적으로 적어 복잡한 요구사항 시 본사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주요 강점: 중소기업 밀착 지원 – 아이원소프트뱅크는 스타트업이나 영세기업도 ERP를 도입할 수 있게 정부 지원금 활용 컨설팅을 제공하고, Smart A(회계 프로그램)부터 아마란스10(신규 ERP)까지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룹니다. 덕분에 중소기업 고객 만족도가 높고, “우리에게 꼭 필요한 기능만 저렴하게 구축했다”는 평을 받습니다.
  • 솔직한 약점: 대형 제조사나 복잡한 글로벌 기업 프로젝트 경험은 일천하여 대규모 ERP 프로젝트 레퍼런스가 부족한 것 같아요. 또한 매출 대비 인력규모가 크지 않아 일부 전문인력에게 업무 쏠림 현상이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부분을 외부 전문가와 협업하거나 본사 기술 지원으로 보완하며 꾸준히 신뢰를 쌓고 있습니다.
아이원소프트뱅크 - 더존 대리점

5. 오웬스그룹 – ERP+그룹웨어 통합 전문가

  • 설립연도: 2014년 2월 (업력 11년차). 오웬스그룹은 비교적 신생이지만 더존 그룹웨어 분야 유지보수 계약을 시작으로 성장한 회사입니다. 현재 서울 성수동에 본사를 두고 있어요.
  • 재무현황: 정확한 공시는 없지만 오웬스그룹의 연 매출은 수십억 규모로 추정되며, 임직원 40~50명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창립 초기부터 더존 ERP와 그룹웨어를 연계한 통합 솔루션 사업에 집중한 덕에 탄탄한 매출 기반을 확보했어요.
  • 온라인 평가: “그룹웨어와 ERP를 함께 제안해 업무효율을 높여준다”는 고객 피드백이 돋보입니다. 실제로 오웬스그룹은 2014년 더존 그룹웨어 유지보수부터 시작해 비즈박스 알파 (전자결재), 아마란스10(ERP) 등을 하나로 묶는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했어요. 사내 교육 블로그 등을 통해 신기능 공유도 활발하며, 전문성에 대한 평판이 좋습니다. 다만 업력이 짧다 보니 인지도는 다른 Top5 대비 약간 낮을 뿐이라는 의견도 있어요.
  • 주요 강점: 통합 솔루션 역량 – ERP뿐 아니라 인사관리, 그룹웨어 등 Work&Life 통합 솔루션 구현에 강합니다. 예를 들어 근태관리, 전자계약, 연구성과 관리 등 자체 모듈을 갖추고 더존 ERP와 연동 서비스를 제공해요. 이러한 통합 기술력으로 고객사의 업무 자동화를 폭넓게 지원합니다.
  • 솔직한 약점: 오웬스그룹은 다른 상위 파트너에 비해 회사 규모와 고객층이 아직 성장 단계라, 일부 대기업급 고객의 인지도는 낮은 편입니다. 또한 2010년대 중반 벤처 인증을 받을 만큼 스타트업 기질이 있어 장점인 동시에 체계 면에서는 아직 프로세스를 정립해가는 부분도 있다고 해요. 하지만 젊은 조직의 유연함으로 빠르게 보완하며 입지를 넓혀가는 중입니다.

Top5 더존 파트너사 비교 표

전국 상위 5개 더존 파트너사를 한눈에 비교해보겠습니다. 각 사의 설립 연도, 최근 매출 및 영업이익, 강점과 약점을 간략히 정리했어요 (매출과 이익은 2023년 기준, 단위: 억 원).

순위파트너사 (지역)설립2023년 매출 (영업이익)강점약점
1유진아이티서비스 (서울)2014131.9 (비공개)그룹 계열 지원, 건자재 특화외부 레퍼런스 부족
2비즈웰 (수도권)200060.3 (비공개)풍부한 경험, 자체 교육장보수적 문화, 대응 느릴 수 있음
3지아이소프트랩 (수도권)201240± (추정 4.2)업종별 특화 개발, 기민한 대응소규모 조직, 인력 부족 우려
4아이원소프트뱅크 (서울)201337.0 (2.54)정부지원 사업 경험, 중소기업 밀착대형 프로젝트 경험 적음
5오웬스그룹 (서울)2014(비공개, 수십억대)ERP-그룹웨어 통합 전문비교적 낮은 인지도

※ 비고: 상기 매출액 순위는 대략적인 추정치이며, 일부 비공개 수치는 업계 정보에 근거했습니다.

결론

더존 파트너사들은 각 지역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현장에서 이끄는 숨은 조력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Top5 더존 대리점들은 최근 1~2년간 높은 매출 성장과 전문성 강화로, 더존 본사 직영팀 못지않은 서비스 품질을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Top5 파트너사는 매출 규모는 물론 고객 만족도 면에서도 우수하여, 더존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이라면 눈여겨볼 만합니다. 물론 어느 파트너사를 선택하든 본사와 동일한 표준 교육을 받은 전문가들이 지원해주지만, 각 사마다 특화 분야와 문화가 다르니 우리의 업종과 필요에 맞는 파트너를 고르면 성공적인 ERP 도입 확률이 더욱 높아지겠죠.

앞으로도 더존 파트너사들은 클라우드 ERP, AI 기능 접목 등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 도입 상담부터 구축, 교육, A/S까지 든든하게 맡아주는 파트너가 있으니 너무 겁먹지 말고 ERP 도전을 시작해보세요! 조직에 딱 맞는 ERP를 함께 찾아줄 든든한 동반자로서, 이들 파트너사가 여러분의 디지털 혁신 여정에 힘을 보태줄 거예요.

FAQ (자주 묻는 질문)

본사 도입과 대리점 통한 도입, 뭐가 다를까요?

큰 틀에서는 제공 솔루션은 동일하지만, 차이가 조금 있어요. 본사 직접 계약 시 정가 기반 견적으로 투명하며, 대기업 등 큰 고객사가 선호합니다. 파트너사 이용 시엔 상황에 따라 견적 협의나 추가 서비스 등 유연한 혜택을 받을 수도 있죠. 또한 파트너사는 현장에서 업종별 상세 요구를 맞춤 대응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대신 1차 지원은 파트너가 맡고 복잡한 이슈 발생 시 결국에는 본사 도움을 받는 체계예요. 우리 회사 규모나 특성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좋은 더존 파트너사를 선택하려면 무엇을 봐야 할까요?

우선 해당 파트너사의 전문 분야를 보세요. 우리 업종과 유사한 구축 사례가 많은지, 만족도 후기는 어떤지요. 예를 들어 제조업이면 제조 특화 경험 많은 파트너를 고르면 커스터마이징을 잘 해줘서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또 회사의 안정성도 중요해요. 혹시라도 파트너사가 폐업하면 난감하니까, 오랫동안 운영되고 평판 좋은 곳이면 안심이죠. 마지막으로 AS 대응 방식을 물어보세요. 일부 커뮤니티에 “어느 대리점은 프로그램만 팔고 프로젝트 진행은 소홀했다”는 글도 있으니, 우리에게 친절하고 책임감 있게 끝까지 지원해줄 업체를 고르는 게 좋아요.

더존 파트너사 채용 기회가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더존 파트너사들은 매년 인력 채용을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비즈웰이나 아이원소프트뱅크 같은 곳은 신입 공채 공고도 종종 올라오며, ERP 컨설턴트, 개발자,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를 뽑습니다. 파트너사에 입사하면 다양한 기업의 ERP 구축을 경험할 수 있고, 더존 본사 교육도 받아 전문성을 기를 수 있어요. 일부 파트너사 출신들이 나중에 본사로 이직하거나 고객사 핵심인력으로 스카우트되는 사례도 많답니다. ERP 업계 커리어의 출발점으로 BP사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에요!

지방 중소기업인데, 가까운 더존 파트너사를 찾아야 하나요?

전국 어디든 지역별 IT코디센터를 통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더존은 서울, 부산 등 직영 지사도 있지만 그 외 지역은 공식 파트너들이 커버합니다. 우리 지역에 Top5 급 더존 파트너사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인근 지역 BP나 본사 원격지원으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중요한 건 해당 파트너사가 우리 업종과 규모에 맞는 경험이 있는지예요. 지역보다는 프로젝트 이해도와 신뢰성을 우선 고려해 선택하시고, 거리 문제는 원격지원, 출장 방문 등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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